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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오픈 더 보노마루-스트릿댄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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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오픈 더 보노마루-스트릿댄스’ 성료

지난 6월 29일‘오픈 더 보노마루 시즌 I – 스트릿댄스’공연이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안산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월 29일‘오픈 더 보노마루 시즌 I – 스트릿댄스’공연이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지난달 29일 ‘오픈 더 보노마루 시즌 I – 스트릿댄스’ 공연이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픈 더 보노마루’는 (재)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안산시 상록구에도 전문 공연장이 존재함을 알리고, 소극장 보노마루 공연장 활성화 및 상록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연으로 추진됐다.
<오픈 더 보노마루 시즌 I – 스트릿댄스> 공연에는 나우, 포텐셜, J.J crew, J.M crew, 슈에뜨, 몽둥이, J.H. crew, Like-it, J.click, J.tina, J.One, J.illish, 김수연, J.F crew, ADE 총 15팀이 참여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청년 댄서 약 110명으로 구성되어 K-POP, 힙합, 하우스,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소극장 보노마루 공연장뿐만 아니라 정문 야외공간에서도 선보이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했으며, 뜨거운 호응과 박수로 무대를 함께 즐겼다.
소극장 보노마루는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에 개관하여 극장을 온전하게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지만 4년이 지난 현재 <목요보노음악회> <오픈 더 보노마루 I> 등 시립예술단, 지역예술단체 등과 함께하는 우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대관공연과 행사들이 연말까지 이어져 상록구 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상반기 스트릿댄스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미디어아트, 청소년극 등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오픈 더 보노마루>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