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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어렵다면”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 설명회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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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어렵다면”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 설명회로 도움

7월 31일~8월 3일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도

사진=이민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민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입시 수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지도 설명회를 연다.

7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쎈(SEN) 진학 나침반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입은 의과대학 정원과 첨단학과 모집인원이 각각 1507명, 1145명 증원되는 데다 전공자율선택제가 새롭게 도입돼 수험생이 입시 결과 예측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에 시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 교과·종합·논술 전형의 이해와 대비,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수시 방향성 등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 관내 고교 수험생 1792명을 대상으로는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1대 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성북구청과 동작구청에 각각 마련된다. 수험생은 상담 교사와 만나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기회균형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교사가 다양한 정보를 얻을 경로도 별도로 마련된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기회균형전형 준비 수험생 맞춤형 상담 센터는 오는 31일 운영된다.

교사를 대상으로 이 전형을 비롯해 의학·예체능계열, 특성화고 특별전형 등 진학지도 전략을 담은 동영상 9종도 오는 19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