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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폭력·비행 근절 '법교육 강사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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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폭력·비행 근절 '법교육 강사단' 위촉

변호사·경찰관 54명 구성 ... 하윤수 부산교육감도 강사로 학교 현장 교육 참여

변호사·경찰관과 함께하는 '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 법교육 강사단'이 5일 부산교육청 본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변호사·경찰관과 함께하는 '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 법교육 강사단'이 5일 부산교육청 본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은지난 5일 오후 본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변호사·경찰관과 함께하는 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 법교육 강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예방 학교지원 변호사 33명, 학교전담경찰관 21명 등으로 구성된 이번 법교육 강사단에 특히, 하윤수 부산교육감도 강사단으로 참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폭력·비행 근절과 예방을 위한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강사단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간 위촉 기간에 부산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내외 폭력 및 유해약물 사용·사이버도박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여러 위험에서 자신과 주변인들을 보호할 방법을 알려주는 데 법교육 강사단 여러분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교육청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