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교류회는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의 참여 청년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의 청년 구성원으로서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선정하고 상상대로 멤버십을 가입한 청년들에게 이용비 또는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가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은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던 만큼, 청년들의 힘으로 더 젊은 안산을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커뮤니티 지원 및 청년 공간의 확대로 청년층 교류 활성화 및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창의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다양한 맞춤형 사업(△안산청년대학 △별별청년 △청년 종합상담소 △별별 공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28일에 예정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에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활력과 설렘을 안겨줄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