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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 안전 철저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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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 안전 철저히 준비해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문화와 휴식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동주민 찾아갈 예정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광나루 책 읽는 한강공원 업무보고를 받는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광나루 책 읽는 한강공원 업무보고를 받는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추경을 통해 확보된 1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추진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5일 미래한강본부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광나루 책 읽는 한강공원’의 사업계획 보고를 받으며, 시민들이 광나루 한강공원 이용할시 안전을 위해 세심한 점검을 요구했다.
‘책 읽는 한강공원’사업에는 휴식과 독서가 이루어지는 리딩 존, 마술쇼와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존,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 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을 고려해 ‘내가 바로 젠가 고수’라는 젠가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강동구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한강문화프로그램에서 소외된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책 읽는 한강공원’사업으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며, “ 특히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는 약자와의 동행도 함께 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