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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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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제70주년 창립 기념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제70주년 창립 기념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제70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안보 지원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유정복 인천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성덕 서울시지부장 및 17개 시·도 지부장, 임원, 회원 등 1만여 명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축사, 훈·포장 시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김형재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 예산정책위원회 소위원장, 통일안보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안보 체험사업 지원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중·고생 통일안보교육 지원 △상이군경 보훈예우수당 신설(2024년 1월부터 10만 원씩 지급) △참전수당 인상(2024년 1월부터 10만 원→15만 원, 5만 원 인상) △국가유공자 공영주차장 우선 주차구역 설치 지원 조례안 발의 및 시행 △국가유공자 시·구립요양원 우선 배정 추진 △광화문 광장 대형태극기 상시 게양 조례 개정 등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가‘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해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키 위해 ‘서울특별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지원 및 운영을 활성화한 공적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대만 타이베이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공산주의와의 투쟁을 목적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의 제창으로 8개국이 모여 설립한 아시아 반공연맹을 모태로 1967년 확대 발족한 국제적인 반공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김형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참석하신 자유총연맹 7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