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2024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도 성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11일에는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와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또 나토와 미국·유럽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세션의 단독 연사로 나서 연설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발신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국제사회 연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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