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가수 송가인·김다현에 이어 차세대 어린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공제중앙회는 지난 11일 양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2024 학교 안전 어린이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 홍보대사는 ‘SBS 꾸러기 탐구생활’ 대원으로 활동하는 3명과 학생대표 1명이다. 이들은 1년간 학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기관홍보 등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석초등학교 진예진(9) 학생은 “다친 친구가 있다면 적극 나서 도와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불당초등학교 최서이(10) 학생도 “안전한 학교가 첫 번째”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책임감 있게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훈 이사장은 “학교 안전 어린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한다”며 “국민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활동에 적극 임해달라”고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