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레저분야 대상을 받았다.
30일 경륜경정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SNS 계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경륜경정본부의 공시 인스타그램 ‘kspokrace’와 유튜브 채널 ‘SPEEDCLUB’은 경륜과 경정에 대한 공익적인 내용을 쉽고 재밌게 소개하고, 유용한 경주 정보와 행사 소식을 안내했다는 평이다.
또 캐릭터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해 남녀노소의 관심을 끌었던 것도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는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문화인 경륜과 경정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