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빗물받이 점검 봉사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준 장갑, 생분해봉투, 집게 등을 가지고 가락시장 인근 빗물받이 40여개를 점검 완료 했다. 빗물받이 사전 점검은 빗물받이의 배수기능을 원활히 해, 8월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병길 공사 대외협력팀장은 “더운 날씨였지만 공사 직원들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활동을 하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기적으로 스티커를 부착한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8월 태풍에도 피해가 없도록 꾸준히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