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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폭염 현장 민생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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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폭염 현장 민생 직접 점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9일 폭염 속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구이미지 확대보기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9일 폭염 속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폭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 와 취약계층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야외근로자, 고령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원 근로자들을 만나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황금고개 야외무더위쉼터 현장을 점검하며 휴식을 취하던 주민들을 만났으며, 이후 생활관리사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고령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건강관리수칙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남은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