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이주민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외국인 가족 지원 수요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 현황, 인적·공간적 지원 여건,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 차관과 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시설 라운딩 및 관계자 간담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가족센터장 4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외국인 가족 지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