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교직원들의 감각과 문화를 수용하고,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다.
16일 본관 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지방공무원 등 MZ세대 교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MZ세대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 △신규임용 교사가 느끼는 조직문화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본 세대별 교수학습 차이 △MZ세대 직원의 관심사 등이 논의됐으며,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조직문화와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