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정성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방진 마스크 1200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물품 전달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중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갑작스런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방진 마스크 전달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환경공단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