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월)부터 시민 70명 대상 선착순 온라인 모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9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1층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컬처라운지에서 ‘세계 속 K-컬처 트렌드’특별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K-Pop의 위상 △주목받는 K-Art 트렌드 △K-웹툰/웹소설 신드롬 등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Pop, K-Art, 그리고 K-웹툰·웹소설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K-Pop의 위상’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K-Pop 현상과 열기, 직면한 문제점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제시하는 미래 방향성에 대해 거론 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주목받는 K-Art 트렌드’에 대해 강의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료증 발급 및 서울관광플라자 온라인 미디어 센터 시설을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한다.
강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9일~ 9월 20일까지 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알림마당 - 공지사항’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관광플라자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는 2021년 4월 개관 후 서울 관광 허브 및 거버넌스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업계 상생협력 및 서울관광 스타트업 지원, 대시민 서울관광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K컬처 트렌드 지식을 얻어가고 새롭게 조성한 서울컬처라운지도 체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방문자 모두 편안하게 자주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플라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