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 시장은 국내 최장 길이인 65m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구리역 환승 통로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출퇴근길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에스컬레이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하철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구리시는 구리역 환승 통로 외에도 역사 내 시설 전반에 걸쳐 환경 정비 및 승강 설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