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전국 공통 항목 7개, 전라남도 공통 항목 23개 및 담양군 특성 항목 16개를 조사하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또는 조사표 배부 후 응답자가 작성해 우편함 등을 활용해 회수하는 자기 기입식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인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