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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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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김동욱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김동욱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강남5)가 지난 27일 제326회 임시회 중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특위’)는 서울시의 중장기 미래전략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통합추진 할 기구가 부재한 상황을 해소하고, 의회 차원의 미래전략 추진 방향을 마련코자 제320회 임시회 당시 본회의 의결로 구성해 한 차례의 연장을 거쳐 1년간 활동을 해왔다.
미래전략특위는 서울시의 미래전략과제 탐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9개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의 미래전략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카이스트(KAIST)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을 현장 방문하는 등 의회 차원의 핵심적인 미래전략과제 발굴과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1년간의 활동 결과물이 집약된 활동결과보고서의 채택과 함께 미래전략특위 위원의 활동 소감과 당부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동욱 위원장은 “서울시의 미래전략과 중장기 비전 부재를 느낀 것을 계기로 시작한 미래전략특위가 1년의 활동기간 동안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여러 위원님의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그간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관광 산업 등 핵심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도 활발히 협업하면서 궁극적으로 서울시의 미래전략과 중장기 비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님들과 함께 미래전략특위 성과물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논의를 진전시켜,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중장기 미래전략 및 비전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특위는 이후 제326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활동 결과 보고와 의결을 통해 활동결과보고서가 최종 채택되면 공식적으로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