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주택·도시계획·디지털 등 전문(기술)분야 특성을 감안해,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집행기관인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과 함께 전문용어 정의, 기본적인 법·계획 체계, 사업유형 및 절차, 관련 시정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주택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사업’, ‘모아타운·모아주택’, ‘청년안심주택 및 상생주택’, ‘공공주택 제도’, ‘주거복지제도 및 사업’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는 ‘건축정책위원회’, ‘도시계획변경사전협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대관람차’ △디지털도시국에게는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등에 대한 사업 현황, 제도 절차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공급 활성화 및 주택시장 조기 안정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주요 거점 공간 혁신을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역량 강화와 서울시의회와 집행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