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함평군이 30일부터 새달 11일까지 관내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라남도‧함평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함평에 거주하는 828개 표본 가구로,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 내용은 군민의 전반적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주거·교통 등 총 12개 부문 45개 문항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확한 조사 결과를 위해 조사원이 해당 가구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결과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말 보고서 발간과 함께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