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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경기 미래차 IR마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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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경기 미래차 IR마트 성료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
(재)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30일 TIPS TOWN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24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경기 미래차 IR마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경기TP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1호 공고 사업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경기 지역혁신생태계구축(미래차)프로젝트’(이하 ‘경기 미래차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참여기업의 민간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TP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미래차 분야 유망기업을 위해 사전교육(IR 피칭 특강)과 기업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투자요약서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 투자유치를 위한 후속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투자유치에 나선 기업은 △(주)유닉트 (대표 마준성, 안전운전 메시지 서비스 ‘톡카’) △(주)바스맨테크놀러지 (대표 김재영, 전기이륜차 충전장치 제조) △(주)캔랩 (대표 김동현, 무인 이동체용 스마트 센서 제조) △(주)모빌위더스 (대표 박한나, 미래차 보안 솔루션 개발) △(주)이카플러그 (대표 신광섭,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 제조) 총 5개사다.
벤처캐피털(VC)은 18개사가 참여하여 참여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관심을 표했다. 경기TP는 벤처캐피털 기업의 관심이 향후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TP 유동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미래차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도출하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미래차 프로젝트’는 경기TP가 담당하여 2024년부터 3년간 경기도 내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해 약 130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