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전통 타악, 국악,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합작해 저승이란 공간 안에 상상력을 더한 타악 퍼포먼스 극이다.
짙은 다크서클, 검은 갓 등 저승사자가 인도하는 저승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가족, 택배, 고객 ,김명식 등 4가지 키워드로 재판을 받는다.
타악 퍼포먼스극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후원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락의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예매는 6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