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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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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 개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 개최. 사진=구리시이미지 확대보기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 개최.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5일 ‘2024년 제1회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조정 내역을 최종 심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갈매 국제 어린이집 설립 등 6건의 공약사업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공약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7월에 구성되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공약사업의 보완과 변경 사항을 심의하며, 실천 계획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조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민들께 약속드린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업이 구리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총 143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91개의 사업을 완료해 63.6%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 4개 사업을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 이행과 소통 행정을 인정받았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