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 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지난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