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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지역 브랜드 판로개척 위해 ‘부산패션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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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지역 브랜드 판로개척 위해 ‘부산패션마켓’ 열어

부산패션마켓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패션마켓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오는 15일까지 ‘부산패션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9일 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패션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디자이너 20개 브랜드의 300여 개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디자이너들은 오프라인 판매에 나서며 고객 반응을 접하고, 고객은 브랜드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부산패션마켓을 개최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10월에도 한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