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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추석명절 맞아 영주시 365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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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추석명절 맞아 영주시 365시장 장보기 행사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북도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10일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영주시 365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삼삼오오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박성만 의장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활기를 띠어야 하는데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서민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커져서인지 명절 대목을 실감할 수가 없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 대안을 찾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