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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장관 경동시장 방문 "추석 연휴 전국 사업장 안전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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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장관 경동시장 방문 "추석 연휴 전국 사업장 안전점검" 당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을 시장 관계자와 동행하며 추석 서민경기와 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경청했다. 김 장관이 경동시장 내 도매 정육점에서 시장화페로 추석용 고기를 사고 있다. 사진=이학만 상품전략연구소장 이미지 확대보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을 시장 관계자와 동행하며 추석 서민경기와 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경청했다. 김 장관이 경동시장 내 도매 정육점에서 시장화페로 추석용 고기를 사고 있다. 사진=이학만 상품전략연구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을 방문해 서민경기와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경청했다.
김 장관은 시장 관계자와 동행하며 추석 연휴 사업장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모든 사업장의 노사는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시장 화폐로 추석용 고기를 구입하고 시장관계자에게 보여주며 "추석 장사 잘되시라고 많이 샀다" 라고 덕담을 건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을 시장 관계자와 동행하며 추석 서민경기와 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경청했다. 김 장관이 경동시장 내 상인들로부터 추석 장사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시장 상인을 위로하는 글을 쓰고 있다.  사진=이학만 상품전략연구소장이미지 확대보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을 시장 관계자와 동행하며 추석 서민경기와 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경청했다. 김 장관이 경동시장 내 상인들로부터 추석 장사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시장 상인을 위로하는 글을 쓰고 있다. 사진=이학만 상품전략연구소장

한편 김 장관은 취임 초기부터 답보 상태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기준법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기본적인 권리나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노동계는 오래전부터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요구해 왔다. 김 장관은 취임 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취임 후 가장 우선해서 처리할 정책으로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제시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 사진 제공=이학만 상품전략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