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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화순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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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화순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화순초 후문 앞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장면. 사진=화순군이미지 확대보기
화순초 후문 앞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장면.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화순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의회,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구복규 화순군수는‘아이 먼저’ 캠페인 화순군 홍보 영상에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출연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도 앞장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주의와 배려가 필수적이다”며,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고, 교통 법규를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