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영남 전 예비후보는 “낙후된 금정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문제를 너무나 잘 아는, 4선 구의원 경력과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회장’ 경력의 최봉환 예비후보야 말로 금정구를 살릴 최고의 적임자”라며 “그의 경력이라면 지방과 중앙을 모두 아우를 수 있어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11일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에 최봉환 금정구의원과 윤일현 부산시의원 간 2인 경선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지 변호사(전 당협위원장)를 일찌감치 단수로 공천해 후보를 확정 지었으며,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도 부산출신인 류제성 변호사를 영입해 보선에 출사표를 던지게 함으로써 민주당과의 후보단일화 여부로 주목을 끌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