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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 유통인, 취약계층에 제수용품 등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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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 유통인, 취약계층에 제수용품 등 나눔 실천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좌측)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미지 확대보기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좌측)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가락시장 유통인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1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수용품 세트는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돼 전달 받는 이웃이 매번 기다리는 꼭 필요한 후원품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수용품 후원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공사 직원, 가락시장 유통인이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제수용품을 준비해 그 의미가 더한다. 총 23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은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과 더불어 사랑의 제수용품 나눔은 우리 공사 업태를 반영한 대표적인 가락시장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으로도 유통인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원석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