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2024년 전남 함평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12일 개강하여 20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총 13개 강좌를 확정하고 온라인 수강 신청을 받았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를 반영하여 구성됐으며, 강좌에는 △바리스타 △기타 △목공예(오전/야간),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손뜨개 △줌바피트니스 △모둠북, △팝아트 △아크릴화 △플로리스트 △서예 △수묵채색화 등이 포함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학습 환경, 군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환경조성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