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할인이 적용되는 장흥군 시설은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정남진 물과학관 등이다.
이번 입장료 감면은 지난해 정기회 의결사항에 따라 추진되었다.
장흥군과 함께 회원군인 고흥, 보성, 강진군에서도 관광문화시설 할인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우주발사전망대 △고흥천문과학관, 보성군은 △태백산맥문학관 △제암산자연휴양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득량만 낚시공원,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모노레일의 입장료를 20% ~ 100% 범위에서 감면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에는 협의회 공동사업으로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과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며, “이번 입장료 감면이 4개 군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