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시와 청송군이 최우수상, 의성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시․군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포항시니어클럽 등 2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해 기관별 500만 원에서 2500만 원까지 총 1억 6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로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