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특례시의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양시 관내 양조장 5곳이 연합한 ‘양조장 어벤져스’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전통주와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회장은 "이 축제는 고양시가 자랑하는 전통 행사로, 앞으로 독일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막걸리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돗자리를 준비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