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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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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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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을 맞아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프라인 이벤트인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고 경제 규모 100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의 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이러한 발전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인천시 공식 SNS 채널의 역할을 강화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톱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인근 중앙공원 3km 구간을 무대로 수준별 그룹(20~30명)으로 나누어 러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부상 방지와 안전한 러닝을 위해 전 육상국가대표 출신 러닝강사의 지도를 받고, 요가와 코어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체계적인 준비운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도심형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인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된 300여 명의 시민이 러닝 행사에 참여하고 전원에게는 스포츠 양말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천의 비전인 ‘글로벌톱텐 도시’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인천시는 이미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SNS를 통해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시정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인천시정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함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