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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식영정서 만난 거리예술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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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식영정서 만난 거리예술 공연 성료

몽탄면 식영정에서 진행된 거리예술 공연 모습. 사진=무안군이미지 확대보기
몽탄면 식영정에서 진행된 거리예술 공연 모습. 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과 9일 몽탄면 식영정에서 코스모스가 만개한 풍경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공연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약 6000 평 면적의 광활한 식영정에서 통기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됐고 관객들은 가족이나 연인, 지인들과 함께 앉아 흥겨운 음에 맞춰 손뼉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원 문화예술과장은 “식영정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날 무안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와 예술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과 18일 19시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버블쇼, 팝페라, 난타, 뮤지컬, 마술, 레이저쇼 등의 거리예술 공연을 열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