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지역의 특성과 입주 수요 등을 감안해 지자체가 입주자를 선정하는 유형의 공공주택이다.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약 600만원 정도이며 월 임대료는 약 14만원 선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올해 12월경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입주희망자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LH와 협업으로 제공되는 주택이 포항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