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인 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시청 공무원 입회하에 채굴, 선별, 봉인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인삼만이 사용된다.
'즐겁게, 맛있게, 함께'라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인삼경매,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무료 주차와 순환 버스도 운영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