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15일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을 공식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설은 도농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통해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2층 ‘펀그라운드 다산’, 돌봄센터와 탁구장이 있는 3층, 어르신들을 위한 4층 게이트볼장이 포함되며, 전 세대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의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개관을 축하했다.
이 시설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공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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