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인덕)는 지난 14일 구례북초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꼭 먹어요'라는 주제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대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례군에서 생산 유기농 비건 쌀빵과 어린이 과채주스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례 지역의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박인덕 센터장은 “아침밥은 두뇌 활성화, 집중력·사고력 향상, 과식·폭식 방지를 통한 비만 예방 등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우리나라 아침 식사 결식률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식생활 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