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재능기부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10에서 캠코는 아동도서 15권, 인문학 도서 25권 등 도서 40권을 비롯해 환경 캠페인 등 공익광고 화면해설 5편도 함께 제작했다.
캠코에서 제작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정보 플랫폼 ‘MAC(Media Access Center)’을 비롯해,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ARS 소리샘 등 다양한 모바일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목소리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국민 참여자분들과 임직원들 덕분에 벌써 500권이 넘는 오디오북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교육·문화 등을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오는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11’에 함께할 국민 참여자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