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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00만 대도시 대비 신청사 건립 실무 TF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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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00만 대도시 대비 신청사 건립 실무 TF 첫 회의

남양주시가 2024년 제1차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남양주시가 2024년 제1차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의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성장을 대비해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할 신청사 건립을 위한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남양주시는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 8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전방위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TF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실무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업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본계획에 반영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각적인 논의와 검토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TF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