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은 그동안 골프장에서 실행하고 있는 단순한 코스 관리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잔디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데다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향후 치열한 골프장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관리 실전에서 체득한 자료를 이론과 함께 코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기 떼문에 골프장 오너는 물론 CEO, 그린키퍼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KIGM과 BnBK가 오랜 기간 축적한 코스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데이터수집부터 문제 진단 및 처방, 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잔디의 품질향상을 물론 비용절감까지 골프장의 안고 있는 난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에 대한 전문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KIGM은 권성호 총괄대표는 "우리 ECP 앱은 골프장들을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이런 앱을 통해 골프장들은 합리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코스관리로 최상의 잔디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