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인근 카페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커피따라 청리단길’ 행사는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먹거리타운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 이어 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이 개최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상영됐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400여 명의 구민이 모여 영화를 즐겼다.
이 밖에도 구는 △무료 팝콘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감각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