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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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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이성배 대표의원, 서울시민의 생활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당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5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5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 송파4)이 25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대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황철구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강석주, 김영철, 남궁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주요 시정현안 사업, 제327회 정례회 시장 제출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손목닥터 9988사업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 야외도서관, 서울형 키즈까페 등 서울시 추진 사업 중 성과가 좋았던 사업모델을 자치구로 확산할 때 사업 목적에 벗어나 퇴색돼 운영되는 경우가 있다며, 명확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했다.
특히 “최근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정 갈등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공 의료체계인 시립병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시립병원에 대한 투자 확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버스 준공영제 개편 방안을 통해 버스체계의 내실을 다진 만큼 ‘디자인 서울’에 걸맞도록 서울버스에 맞는 외관 컬러 디자인 개편 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