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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완료…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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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완료…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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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 사진=구리시
경기도 구리시가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하며 각 동의 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시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사업비를 교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주민 숙원사항을 해결하는 행정을 구현하며,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과 달리 각 동에서 필요한 정비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분산 배정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써 주민의 요구에 빠르게 부응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갈매동의 매화교 화분 설치와 동구동 쌈지공원 조성, 인창동 새마을공원 어르신 쉼터 설치, 수택1동의 시정 홍보 게시 펜스 설치 등이 있으며, 수택2동에는 쌈지공원 조성과 함께 쓰레기 방지 프로젝터가 설치되었다. 또한, 교문1동에서는 쌈지공원 정비와 경로당 외부 포충기 설치가 이루어졌고, 교문2동에도 쓰레기 방지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총 7개 동에 걸친 주민 숙원 사업이 완료되었다.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완료. 사진=구리시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완료. 사진=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시정비 사업을 통해 구리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형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소규모 정비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