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안산시 청년큐브’의 신규 입주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개사를 모집하며 캠프별로 △한양캠프 2개사 △예대캠프 5개사 △초지캠프 8개사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2025년 1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사업자등록) 하여야 하며, 기창업자의 경우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본사를 캠프로 변경하여야 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실(10㎡~20㎡) 1실과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사업화지원 △전시회참가지원 △글로벌 창업 선진사례 탐방 △창업교육 △1:1멘토링 지원 △시제품 촬영스튜디오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