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화성시 AI CF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AI CF 공모전’은 2021년 처음 시작돼 지방자치단체 공모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제4회 별별화성 어워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AI 미래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자 하는 화성시의 비전을 담았다”며 “앞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화성시의 힘찬 노력을 계속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TV CF 광고 영상 및 이미지로 표현해보는 과정에서 화성시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들여다보고 화성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어우러져 화성시를 창의적 시각에서 마음껏 그려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28일 9시부터 11월 24일 18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