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수산 전문 엑스포이다. 22개국 364개 사가 참여하며 1062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산물 가공업체 2개소와 수산물유통시설 건립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대변어촌장터’가 공동참가 형식으로 함께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EXPO에서 기장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유통 가공업체를 소개해 지역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공동참여하는 업체는 기장특산품을 이용한 해조류 추출 가공 전문기업 ‘해오름바이오’와 기장하트미역 개발과 기장 수산물 생산·유통·판매 전문업체인 ‘기장사람들’ 이 있다. 또한, 옛 대변항 노점상인 ‘대변어촌장터’가 직접 참가해 품질 좋고 저렴한 다양한 건어물을 소개하고 새롭게 바뀐 매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