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은 5일 2층 대창면 회의실에서 대창면장을 역임한 선배 공무원들을 초청해 ‘역대 선배 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선배 면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선배 공무원들의 공직 경험을 청취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명제(제40대), 손창익(제44대), 함경승(제45대), 김현식(제47대), 우득정(제48대), 박용달(제49대), 이의웅(제50대) 등 7명의 역대 면장과 현 면장, 담당 등 12명이 함께 참석했다.
2024년 주요 시책 및 대창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배 공무원들의 다양한 공직 경험과 행정추진 및 민원처리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참석해주신 선배 면장님들의 조언에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해 대창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선배 공무원들은 “시정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